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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라기 part 1 자라기생각보다 지능은 상관관계가 높았다 0.5구조적 질문 0.5e.g)프로젝트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동료를 어떻게 도왔는가?책의 허점으로 느껴지는 부분약한 상관성을 띄는 실력 있는 사람이 문제 파악하는데 시간을 덜 들인다는 부분을 굳이 볼드처리한 것1만 시간의 법칙자신의 기량을 향상할 목적으로 반복적으로 하는 수련의도적 수련정말 기량 향상을 목적으로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려고 애쓰는 수련방법애자일 철학 활용애자일은 학습을 소프트웨어 개발의 가장 큰 병목으로 본다일반적 프로젝트는 모든 피드백의 주기가 느리다내가 설계 단계에서 했던 결정의 피드백을 몇 달 후(테스트 단계)에서 받는다이때쯤 되면 왜 그런 결정했는지 가물하다애자일 방식지금 내가 한 행동의 피드백을 10분, 1시간, 1일, 1주일 등 여..
[INFCON 2023] 시간표 공유 이벤트 듣고 싶은 섹션들이 많아서 일단은 맘에 드는 것들 다 추가해보았었습니다 양질의 컨텐츠들이라 직접 가서 듣고도 싶으며 비용과 시간이 들지만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듭니다. 마침 광복절에 열리는 인프콘 광복의 뜻처럼 저의 엔지니어로의 삶에도 빛을 보게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꼭 가고 싶다!! 제발!
파운데이션 1 일론 머스크가 추천한다는 책, 사회학이 궁금하다면 읽으라고 사회학과 분이 추천한다는 책 등등 여럿이 추천하는 파운데이션을 읽어보았다. SF가 잘 맞지 않는다 생각하였음에도 이 글을 잘 읽히는 편이었다 일단 저자가 1940년대에 만들었는데 그 설계들이 지금에 읽어도 납득이 가고 설득력 있게 느껴졌다 심리역사학이라는 무언가 확 감이 오지 않는 분야의 학자가 나오면서 은하제국의 멸명을 통계적으로 예측한 부분, 그럼으로써 제국에서 일부러 은하 외곽으로 쫓아내게 만드는 설계들도 재밌었다. 우선 은하 외곽으로 보내는 것도 신선하다 느껴지는 것이 우주의 끝을 보았다로 느껴졌으며 여러 별들이 서로 물류가 오가고 통신이 된다는 것들도 지금으로는 어떤 방법을 써야 가능할지 감이 오지 않아서 그런 상상력이 자극하게 만드는 ..
[42seoul] Transcendence 웹 프로젝트 이제 프로젝트의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다.(하지만 언제나처럼 끝날 듯 끝나지 않고 버그가 발견된다) 미리미리 각 작업할 때마다 진행사항이나 느낀점을 적었다면 좋았겠지만이제라도 적어본다 transcendence는 42라는 프로그래밍 과정 중 공통과정 마지막 과제이다 이전까지는 C언어의 시스템콜을 이용하여 OS의 주요한 부분들을 배우며 C++로 소켓 프로그래밍, C++컨테이너 만들기(제네릭 프로그래밍) 등을 하며 CS 전반적인 과정을 프로젝트와 옆의 동료들끼리 서로 물어가고 공부하며 진행해 왔었다. transcendence는 웹과제로 로그인, 채팅, 게임 등의 기능을 구현하는 팀과제이다. 채팅 파트를 다른 팀원 두 분과 함께 총 3명이서 진행 중이며 직무 희망은 백앤드이지만 웹 전반에 대해 직접 만들어 보고 ..
[42seoul] Webserv 후기 기간 3.17 ~ 4.13 약 23~28일(마지막에 합류해주신 팀원부터 첫 만남까지) 3.16에 연락하여 17일 개포 집현전에서 만남 3명 확정은 3.21, 3명 모두 만난 것 3.22 통과 4.13이전에 팀과제에서 파싱파트를 한적이 없었기에 이번에는 파싱을 하고 싶었는데 내가 맡겠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할수 있어서 좋았다. 다들 열심히 해주셨으며 주말, 야간 가리지 않고 해주셔서 목표 예상시간 내에 끝낼 수 있었다. 이전에는 git organization을 제대로 써보지 못했었는데 각자 branch 파서 진행하고 합칠때는 PR을 통해해서 협업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git project를 이용하여 task별 TODO를 올려서 필요한것들을 그때그때 해당 페이지만 보고도 맡아서 할수 있었기에 더욱 협업을 ..
Code 컴퓨터 과학은 추상화의 예술이라는 말이 왜 그러한지 이 책을 읽으며 좀더 구체적으로 느끼게 해준다. 코드네임의 코드가 어떤 것에 다른 의미를 부여한 것처럼 여기서 코드도 사람이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이해되었다. 우리는 전기 신호가 안갔는지 갔는지에 따라 0, 1을 부여한다. 그 0,1을 가지고 특정 자리수로 끊어서 의미 부여를하고(bit, byte, etc..) 그 특정 자리수마다 있는 값을 가지고 역시 의미부여를 한다. (ascii code, unicode) 같은 100110110 이라는 값이더라도 어떻게 끊어서 처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아버지 가방에 들어가신다." 같은 느낌이다 도입부들은 정말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렵지 않게 쓰여있지만 챕터 7부터 어려웠다. 이후로 ..
아홉살 인생 몽글몽글하다는 게 이런 거라는 걸 느끼게 해 준다. 어릴 때 영화로 봤을 때 기억은 그냥 쏘쏘 하였고 까탈스롭다는 인상만 남았었지만 시간이 지나서 소설이 있는 줄도 모르다가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게 되어 알게 되었다. 한국의 1960~70년대로 추정되며 산동네에 사는 아홉 살 아이의 정말 아홉살 인생, 1년 만을 다룬다. 그 시절에는 어땠을지 잘 읽히는 필치로 소개해주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다 산동네에서 아이들의 모습과 부모를 여의고 사는 남매의 이야기, 산동네 어른들의 모습 등등을 어린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들이 느끼지 못했던 것들을 더 잘 느끼게 해 준다. 거짓말을 잘하는 기종이라는 친구는 이야기를 과장되게 하고 어떻게 보면 그 이야기들이 은유라서 지금 생각해 보면 시 같다고 생각들기도 한다...
사기열전1(민음사 양장본 버전 기준) since 2022.12.24 매주 화, 금 오픈카톡을 통해서 1개 챕터씩 읽고 평어(예의 있는 반말, 사실상 반말)로 제 감상을 나누었던 것을 아래와 같이 다시 기록합니다. [소진열전] 1.24 사마천도 나중에 이야기를 수집해서 적은 것이라 소진이 한 이야기가 동일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역사서가 꽤 전해졌고 그래서 사마천의 기록이 믿을만한 내용이라고 한다면 소진이 여섯나라 돌면서 같은 패턴으로 이야기하는데 어떻게 보면 듣고 싶어 할 이야기(장점과 위험함을 이겨낼 방법)들을 통해 꼬들 기는 모습이 사기꾼 같기도 했지만 듣고 싶은 말을 해주는 베스트셀러들이 떠올랐어 나에게 누군가 저렇게 다가온다면 나는 어떻게 대해왔을지 어떻게 속거나 휘둘리지 않을지 생각해보게 돼 사실 사기꾼에 가깝다 생각들었어 [장의 열전] 1.27 진실을 가리는 ..
프로그래머의 뇌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52236 프로그래머의 뇌 | 펠리너 헤르만스 - 교보문고 프로그래머의 뇌 | 인지과학을 활용한 개발자의 일머리 개선법이 책은 인지과학에 기반을 둔 각종 방법론으로 개발자가 새로운 언어나 프레임워크를 빠르게 배워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돕는다. product.kyobobook.co.kr 프로그래머가 코드를 읽을 때 두뇌가 어떻게 자극되는지 코드들을 읽는 과정에서 스스로 왜 그런지 느껴지게 이해시켜주며 본인의 생각을 설득하기 위해 표본이 충분한 여러 실험결과를 근거로 뒷받침해주어서 좀더 믿으며 읽을 수 있습니다 크게보면 LTM(Long Term Memory)가 있어야 코드를 빨리 읽고 프로그래밍을 잘할 수 있다는 틀로 이해헀습..
[STL|Container] 이 과제는 무엇인가 C++ STL(Standard Template Library) 중에서 Container를 C++98 version으로 구현한다. STL(Standard Template Library)은 Container(자료구조), Algorithm으로 구성되어있다. 98버젼인 이유는 42에서 C로 과제가 시작되고 이후에 OOP를 배우는 과제에 진입할때 이미 C에 친숙한 상태이므로 C++을 OOP 언어로 선택한 것이다 구 버젼이라 실제로 출시할 제품으로 만들때 모던 C++을 따로 배워야한다지만 배우는 입장에서 초기 버젼이라 함수가 적고 그럼으로써 구현 사항이 적은것은 질리지 않고 익히며 어떤 원리로 이 언어가 만들어졌는지 이해하기에 괜찮다 싶다. Container 즉, 자료구조에 대해 구현해야한다. 크게 dynam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