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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03JUL_09JUL21 42과제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아침 일찍부터가서 될때까지 붙어있었어야했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만들었던 코드들은 동작을 이해하는 선에서의 흉내내는 정도이지 않았나싶다. 코로나가 더 심해졌다. 그로인데 8일 오후 6시부터 클러스터 출입이 불가해졌다. 꾸준히 나가다보니 아는 얼굴들도 보이고 생겨서 사람 알아가는 재미도 있었는데 좀 아쉽지만 온라인으로라도 꾸준히 배우고 익혀야겠다. 하루 순 공부(코딩)시간을 우선은 10시간을 목표로한다. 마음같아서는 12시간 14시간까지하고싶지만 욕심이라 생각들고 꾸준히 하기에는 무리인 부분이 있다. 계획만 그럴듯해지고 실행은 더 낮아지게 된다. 차주의 목표 PS 알고리즘 스터디 4문제 + 알고강의 4문제 (1일 1문제) 문제 통과이후 git push 42 libft 13..
기록 26JUN_02JUL21 매주 금요일마다 지난 한주의 기록을 간략하게나마 남겨보고자한다.(이왕이면 매일 조금씩 적은 뒤 금요일에 공개로 전환) AIFFEL 과정이 끝나고 42과정만 남았다. 우선은 남은 기간이 얼마 안되기에 다른 ML스터디보다 42과정에 더 집중하기로 하였다. 늦춰졌던 생활패턴이 아직은 되돌아오지 않았다. 점심에 일어나거나 일어나도 이것저것 하다가 늦게 가게되기 일수였다. 생각했던것처럼 과제가 빠르게 진행되지도 않았으며 하면서 다시 C를 공부하면서 과제를 진행해야겠단 생각이든다. 왕복 3시간 거리이지만 가는 길에 조금이라도 책을 더 보게되는 점, 인강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공부시간에는 은근히 도움된다. 우선은 42과정 진행 일수가 얼마 없어서 과제해결에 더 집중해야하지만 하다보니 문득 내가 진짜 하고자 하던게 ..
[4월 과학의 달] 이기적 유전자 이기적 유전자 제목부터 눈을 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이기적이지만 완전히 이기적인 사람이 되려하지는 않고 적어도 자신이 이기적이라더라도 그런 사람으로 보이고 싶어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더군다나 한국에서는 단체로 하는 것에 가치를 더 둔다고 보여지는 점에서 이기적 유전자라는 책은 일단 이름에서부터 관심을 끌고 들어간다. 생명체는 그저 유전자 운반체라는 표현이 신선했다. 나라는 생명체가 어떤 의도가 있어서 어떠한 행동을 한다는게 아니라 그 모든건 유전자에 의한 것이다라는 식의 표현에서 그렇다. 뒤에 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밈이라 표현이 나오지만 앞부분에 Vehicle이라는 표현과 생각이 기억에 남는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는 이미 결정되어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일란성쌍둥이가 각자..
[AIFFEL|나만의 글쓰기] week_4 회고 이번주도 시간이 금방 갔다. 막상한 것은 별로 없지만 나중에 시간 지나서 보면 도움 될거 같아 남겨본다. - 사람이 말하는 단어를 인공지능 모델로 구분 음성인식 부분이 재밌었다. 하지만 기초적인 shape 맞추는 것부터 넘고가야 했다. 푸리에 변환 등을 좀 더 관심있게 보고싶다. - 작사가 인공지능 솔직하게 제출하기 급급했다. 노드 기본틀에 조금만 수정하면 되는 수준이었는데 지난주 목요일에 일이 있어서 빠지는 바람에 더 뎌졌다. 관심은 있기에 주말 referance를 참고하겠다! - 알고리즘 연결리스트 부분 , 탐색중에 러너 방식인 slow, fast 러너 기법에 기억에 남는다. fast는 2칸씩 slow는 1칸씩 가서 fast 가 끝에 다다르면 slow은 중간지점에 이른다. 아직 책 초반부분이지만 저자..
[AIFFEL|나만의 글쓰기] week_3 회고 여러 가지를 배웠지만 기억에 남는 것들 위주로 기록해보려 한다. CV lecture_04 optimizer CV lecture 스터디 발표 진행자분들이 설명을 깔끔하게 잘해주셨다. optimizer 부분, 수식도 많고 해서 앞부분을 제대로 알아 아야 뒤를 알 수 있어 진도 나가기 쉽지 않은 강의였다. GD부터 SGD, Momentum, adaGrad, RMSProp, adam 등등 최적화를 위해 이전 방법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거나 다른 방식으로 봐서 최적화라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바뀌어 온 것을 느꼈다. 그런 부분은 프로그래밍이랑 비슷하다 생각 든다. 사람이 말하는 단어를 인공지능 전자책 읽어주는 AI 성우를 만들고 싶기에 관심이 가는 노드였지만 노트북에 GPU가 제대로 안 돌아가는 문제를 이때 발견하게..
[AIFFEL|나만의 글쓰기] week_1 회고 week 1 회고 가위바위보 게임, iris 분류기 등 기존 딥러닝 라이브러리 (tensorflow, keras, scikit-learn)의 도움을 받아 쉽게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이게 왜 이렇게 되고 그런지까지는 모른다. 나름 노트에 적어보니 조금이나마 적기 전보다는 낫지만 여전히 작동원리에 대해서는 깜깜하다. (파고들자면 wiki만 봐도 늪 이겠지만) 노드 진행 이후에 복습해야 따라가진다. 문득 든 생각이 라이브러리든 프레임워크든 시간이 지나면 더 좋은 게 나오고 결국 바꿔야 하는데 그러다 보면 지금 내가 배우는 거와 별개로 새로 시작해야 된다 생각 든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원래 그런 거지만 지금처럼 제대로 작동원리 이해 못하고 진행되면 배우는 의미가 많이 줄어든다 생각 든다. CS 공부하다보면 ..
Aiffel을 시작하며 다행히도 신청한 Aiffel 교육? 스터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일방향 교육이 아니라 미리 배워와서 서로 동료들과 토론하는 방식이라 더 의미 있을 거 같다. 독서모임 하고서도 같은 걸 읽었지만 서로 다른 생각하는게 재밌기도 하고 책을 좀 더 깊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러한 일을 그냥 취미였던 독서모임이 아니라 실제 배우고 써먹는 일에도 쓰면 더 효과적일거라 생각 든다. 다들 미리 준비도 많이 하시고 열정적인 분들이 많다. 나 자신이 지금은 부족하더라도 꾸준히 끝까지 하여 만들고자 하는 걸 만들어내려 한다. TTS 기계음을 좀 더 사람이 말하는 거처럼 해서 전자책 듣기에 적용하고 싶다. 이미 이와 관련해서 기술 있는 기업들은 많지만 독보적이거나 넓게 상용화되어 있지는 않다. 그리고 이미 있는 기..
키리냐가 전통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든다. 읽다 보면 전통이라는 명분을 내세워 통치수단으로 쓴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이렇게 저렇게 변명하지만 그의 이야기는 거짓 위에 만들어져 있고 지식은 오직 본인만이 알고 있으며 다른 이가 접근 못하게 한다. 더욱 웃기게 여겨진 것은 그는 배울 만큼 배웠어서 성별 구분이 의미 없다는 걸 알 텐데 체제 유지를 위해 불합리한 구조를 유지한다. 사실 이렇게 생각 들기도 자꾸 의문이 들고 좀 어려웠다. 초반에 전제가 유럽에 침략받아 케냐는 케냐식으로 발전을 못하고 유럽의 방식을 도입했고 그렇게만 발전했기에 내가 판단하는 기준도 지금의 기준이고 서구식 방식이기도 해서 이렇게 판단되는 게 맞나 의심되기도 했다. 케냐는 케냐의 방식으로 발전할 기회를 빼앗겼고 새로운 룰에 맞추어서 생존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