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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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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허브 블로그 만들려다 블로그를 멈추었던 이야기 및 앞으로의 목표 깃허브 블로그가 커밋도 남고 md로 쓸 수 있고 이미지 넣고 꾸미기 등등 여러모로 티스토리보다 보다 전문적인 글을 좋다는(실제로 쓰는 내용은 그렇지 못하더라도!) 생각이 들어 옮겨야지 해놓고서 만들고 다른 사람의 스킨으로 꾸몄지만 여전히 불편하게 되어있고 새로 배워야 함에 부담감을 느껴 1년도 넘게 블로그에 글을 안 쓰게 되었다. 그동안 썼던 글들도 사실 회고 글이 대부분이다. 여러 차례의 멘토링에서 공통적으로 듣는 이야기는 블로그 포스팅이었다. 어떠한 고민을 하였고 어떻게 접근하였고 어떻게 해결하였고(혹은 실패하였고) 얼마나 꾸준히 도전하였는가를 증명하기에 좋다는 점들이었다. 나 스스로를 보더라도 잘 정리된 글이나 꾸준한 블로그를 보면 멋있다는 생각이 자연스레든다. 회사조차도 기술블로그를 운영할 때와 ..
글쓰기란 04OCT21 도서관 책 반납 및 이 책 저책 둘러보다가 얇은 책 한 권이 눈에 띄었다 교양 무엇이었는데 이름이 잘 기억나지 않아 대여 리스트를 검색해 보니 이렇다 "교양인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교양이라는 단어에 대해 어릴 때는 가식이라 생각했었다. '교양' 이러면 고상한 척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주로 드라마에서 본 이미지 같다. 하지만 생각이 조금은 바뀐 게 "교양은 다 빼고 남은 것"이라는 해설로는 지혜라 표현하기에 그때 조금은 바뀌었다. 지식은 나중에 까먹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혜는 왠지 나중에도 오래 남고 살면서 더 필요한 문제해결능력이라 생각 들며 맘에 들었다. 그냥 책이 얇았고 편견이 조금은 바뀌었어서 그 책을 골랐다. 다 읽은 책은 아니었다. 절반쯤 읽었는데 교양인의 조건 중 글쓰기, 말하기가 들..
기록 28AUG_15SEP21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와서 다시 쓰게 되었다. 왜 바빴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논문 스터디 준비도 하긴 했는데 이 기간에는 이미 끝냈었나 싶기도 하다. 최근에 제일 바빴던것은 42 블랙홀 기간이 며칠 남지 않아서 4~5일정도 풀로 시간을들였다. 그외에 주말에는 스터디들 하느라 시간이 빠르게 갔다. 오늘 그리고 어제 든 생각은 ISLR 공부가 뒤로갈수록 빡세다. 이해가 잘 안된다. 번역본을 봤는데도 잘 안된다. 왜 그런걸까 기초가 부족해서 그런걸까 수식들과 그 수식을 세운 접근들이 이해되지 않는다. 설명에서는 이러이러해서 이런거야 라고 하는데 이러이러한 것이 왜 이렇게 되는지 부분 부분 뜯어보아도 잘 되지 않는다. 초반부터 ISLR스터디 참여한게 아니라 ch3부분 중간부터 합류해서 그런게 아닐까한다. 그래..
기록 16AUG_27AUG21 2주만에 적었다 지난주말 스터디 및 스터디 준비로 바빴다. 지금도 안적으면 앞으로도 안쓸거같아서 짬내서 적어본다. 선형대수 스터디 확실히 들어가길 잘했다. 혼자였다면 못나갔을 진도 이해하기 힘들었을 부분 같이 공부하는 분들이랑 이야기하면서 더 깊이 이해해볼 수 있다. 벌써 일욜(내일)이면 다시 선대 스터디일이다. 지난 2주간 스터디로 바쁘기도 했지만 스터디가 없는 날은 별로 알차지 못했다. 스터디 있거나 없거나 항상 계획한 목표를 채울 수 있어야한다. 각 스터디별로 2일전에 스터디 준비를 마무리 하는 것으로한다. 공통 수학독본 하루 5~10p ML 강의 독서 30min ps 1~2문제(코테강의 포함) 42 3시간 programming 만들고자하는 프로그램 관련 개발 요구사항 상세정의 필요기능, 구조설계 ..
기록 09AUG_15AUG21 따배씨 강의 스터디를 진행하니 확실히 혼자할때보다 진도가 나가게되고 혼자였다면 지나쳤을 부분도 놓치지않고 보게되며 애매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어서 좋다. 더욱 깊이 배울 수 있다. 하지만 하루 1시간은 봐야 진행이 가능한 강도이기에 스터디 이탈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1주일만에 2명만이 남게되었다. 다시 모집하고는 있는데 이번에도 사람이 줄어들면 2명이서라도 끝까지 가봐야겠다. 알고리즘 스터디 새로 들어간 곳에서 기존에 계시던분이 취업으로 나게되었다. 내 git에다 repo파고서 새롭게 시작하였다. 골드5짜리 문제 쉬울거 같았는데 문제 붙잡다 보니 몇시간이 지났다. 확실히 백트레킹으로 풀어야 효율성이 보장되는 유형이었다. ISLR ch6.1 부분 준비가 부족하였지만 부족한대로 번역서 읽어가며 진행하..
기록 31JUL_08AUG21 기록 남기는게 늦어진다. 매일 그날의 한일과 느낀걸 조금씩 추가해봐야겠다 월요일 python 스터디를 고속버스 차안에서 진행했다. 프리미엄 버스라 와이파이도 잘되고 테이블도 있어서 큰 지장없이 되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도 꼼꼼하게 코드를 짜셔서 내 코드보다 에러처리도 잘되고 주석 작성 덕에 알아보기도 쉬웠다. 광주상무병원 손목 진료를 위해 5시 10분쯤 일어나서 라면,달걀, 우유 먹고 5시 40분쯤부터 정문 앞에서 대기했다 가니까 13번째쯤 되었다. 비가 조금씩 꾸준히 오는 날이었다. 한 남성이 바막에 모자만 뒤집어 쓰고 앉아있으니 줄 서 계시던 어떤 아주머니가 본인이 자리 맡아줄테니 인근 편의점이라도 가서 우산 사오라고 여러번 권유하셨다. 나라면 본인의 선택인가 보다하고 비가 심하게 와야지만 한번정도..
2021하반기 목표 since 01AUG21 올해 목표 및 사전 준비 단계 목표 CSAPP 홍정모 C언어 완강 및 포스팅 inner circle2 clear KNK, KNR 정리 및 코딩, 나오는 연습문제 풀이 SICP 추석부터 시작 테블릿으로 정리 및 포스팅 scheme language 사용하여 코딩하여야함 가능 웹사이트나 툴 이용 PRML 단단한 머신러닝 ISLR 문일철 기계학습 강의 3개 Linear Algebra, Statistics, Calculus 수학독본 하루 10페이지 150일 1500p 3Blue1Brown 선대,인프런 선대 강의, 안톤 선대, 길버트 스트랭 강의 및 교재 포스팅 및 문제풀이 류근관 통계, 쉘든 로스 확률이론, 이상화 확통 3Blue1Brown Calculs, 김홍종 미적1,2, 스튜어트 미적 DAICON 입상 DA..
기록 24JUL_30JUL21 이번주는 병원가는 날 좀 일찍 일어났다. 일찍 일어나서 운동가야하지는 다짐이 잘 안된다. 그래서 새로운 방법을 찾았다. 다른 곳에서 2만원씩 내고 첼린지 1일 빠질때마다 2천원씩 빼면서 진행하는 방식 있던데 참여하기에는 다음주 병원 가야할일도 있고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요일이 다른 점도 있어서 어머니께 2만원을 드리고 내가 할려는 것(아침 6시 기상 및 30분 조깅)을 못하면 2천원씩 덜어내는 것으로 했다. 일월화, 목금 이렇게 5일만 아침 조깅 혹은 등산을 하고 다른 날은 6시 기상만 동일하게 가져간다. 그 이외에도 42 평가를 위해 서로 품앗이도하고 원격 접속에 좀더 익숙해졌다. 개인 git에 올리고 원격으로 소스받아서 진행하는데 조금은 번거롭지만 살짝 편해졌다. 개인 PC에서도 norminette와 ..
기록 17JUL_23JUL21 손목 문제있던거 병원가서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GPT 논문 스터디 준비하다가 현재의 리딩 실력이 어떤한지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안쓰던 PPT로 무언가 만들려고하니 어색하고 단순한 작업하는데도 찾아보느라 처음에는 시간이 좀 걸리게 되었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영어를 접할 일이 좀더 늘어나니 조금이나마 읽는게 나아진듯 싶지만 많은 부족함이 느껴졌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효과적인 어떤 학자는 유일하다 했던 해당 언어로 책읽기가 필요하다 느껴진다. 집에 쉬운책도 몇개 있으니까 우선 Chicken soup for the soul2 , Tuesdays with Morrie 이렇게와 도서관에 영어책들 은근 있던데 어린왕자 등 쉬운책부터 영화 요약보니까 재밌어 보이던 Me before yo..
기록 10JUL_16JUL21 클러스터에 못가게 되면서 따로 집에서 하거나 인근 도서관에서 공부하게 되었다. 노트북으로 진행의 불편함과 다른 스터디(ISLR, deep learning book, NLP paper) 준비와 기존에 하던 ML 공부에 더 치중했더니 42 과제는 원격 접속시도하고 테스터기 돌려본거 이외에 잘 안하게 되었다. 테스터기마저 우분투에서 잘 안돌아갔다. part1 수정이 필요하지만 우선은 코드를 다짰으니 part2, bonus부터 우선 하나하나씩 코드 작성하는 것으로 하겠다. 이번주부터 python 스터디 리드부스터로 참여하게 되었다. 스터디가 하나 더 늘게 되었으므로 부담과 책임감이 느껴진다. 지난주보다는 순 공부시간이 늘었다 생각한다. 포모도로 앱에 통계를 보아도 조금이라도 더 늘었다. 일반 책보는 시간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