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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31JUL_08AUG21

 기록 남기는게 늦어진다.
매일 그날의 한일과 느낀걸 조금씩 추가해봐야겠다


 월요일 python 스터디를 고속버스 차안에서 진행했다.
프리미엄 버스라 와이파이도 잘되고 테이블도 있어서 큰 지장없이 되었다.

처음 배우시는 분들도 꼼꼼하게 코드를 짜셔서 내 코드보다 에러처리도 잘되고 주석 작성 덕에 알아보기도 쉬웠다.

 

 광주상무병원 손목 진료를 위해 5시 10분쯤 일어나서 라면,달걀, 우유 먹고 5시 40분쯤부터 정문 앞에서 대기했다

가니까 13번째쯤 되었다. 비가 조금씩 꾸준히 오는 날이었다.

한 남성이 바막에 모자만 뒤집어 쓰고 앉아있으니 줄 서 계시던 어떤 아주머니가 본인이 자리 맡아줄테니 인근 편의점이라도 가서 우산 사오라고 여러번 권유하셨다.

나라면 본인의 선택인가 보다하고 비가 심하게 와야지만 한번정도 권유했을거 같은데 그 분이 아들같은 또래여서인지 몰라도 그렇게 신경써주시는게 좀 정이 있다고하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줄을 서고 7시 문이 열려서 번호표 뽑고 숙소로 와서 좀 누웠다.

앞에 13명가량 있길래 9시 30분쯤 도착하면 되겠거니하고 

9시쯤 병원에 전화해서 번호 몇번인데 진료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대략 어떻게 되느지 질문했다.

하지만 그 번호표는 원무과 접수 번호표일뿐이고 이미 접수가 끝나서 그날은 진료 받을 수 없다 했다.

멀리서 시간쓰고 돈써가면 갔는데 그런 실수한게 어이없었다. 좀더 꼼꼼하게 카페글을 읽어볼걸 싶었다

혹시나 싶어서 병원 대기로라도 하고 싶다고 숙소 체크아웃하고 찾아가봤지만 대기는 아예 받는다고 했다.

이런저런일이 있는거지만 내 실수로 이런일이 생기면 특히 좀 별로다. 

좀더 확실하게 확인하고 체크리스트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더 이런 일을 막는다.

광주 온 김에 맛있다는 빵들 사서 올라갔다.

밤식빵이 밤이 깐것 그대로 들어있어 밤을 좀더 한번에 맛볼 수 있었다.

 

홍정모 따배씨 강의를 자꾸 안보게되어 아는분과 함께 스터디를 만들었다. 6명까지 모았지만 첫 모임에 2분은 참가안하고 나가셨다. 분량이 좀 많고 랜덤 발표식이라 부담되었을 수 있을거 같다.

아침 달리기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녁에 뛰어보았다.
혈액순환에 좋다는 음식들은 있지만 심폐지구력은 운동 밖에 안된다고 한다.

뛰기 귀찮더라도 "아주 작은 반복에 힘"에 나온 것처럼
부담 안될정도로 쪼개서 매일 해야겠다 정한 것들을 아침에 진행해야겠다. 10분이내 처리할 것.

 

알고리즘 스터디도 새로 들어가고 그 곳은 좀 다른 방식이었다.

문제 4개를 풀어서 공통 git에 올리고 스터디 모임 때 1시간 동안 2문제를 새롭게 풀고서 본인의 풀이를 설명한다.

총 3시간 가까이 걸렸는데 풀어 보는 시간도 있어서 좋았다.

 

ISLR은 ch4 공통질문과 연습문제를 풀고서 ch5 부분 진행되었다.

연습문제들이 난이도가 있지만 답안도 많기에 정 어렵다면 참고해볼 수 있다.

1번 증명하는 문제였지만 두개의 식을 대입해서 결과가 동등함을 보여주면 되었다.

다른 분들은 pdf 글 줄치면서 필기하는 식으로 정리하셨는데 다들 이해도가 높았다.

나는 pdf 줄치는 것으로는 모자르다. 

여러번 읽고 노션으로도 따라쳐가며 정리해야한다.

 

CS스터디는 로드벨런싱 정리한것 읽었다.

부하 분산인데 사실 개념도 개념이지만 직접 써보는 등 구현해봐야 잘 와닿을거 같다.

전에 회사에서도 썼던 개념이라 좀 친숙하긴했지만 

요즘은 nginx, 클라우드로 구성해서 많이 쓰는거 같다.

클라우드도 서버니까 로드벨런싱 기법 쓰는게 당연하긴하다.

 

동생이 휴가라 오랜만에 집으로 왔다.

어릴떄도 밥먹으면 바로 놀러나가더니 

그 습관은 다르지 않다. 밥 먹자마자 인근 사는 친구에게 연락해서 가는 모습이 

여전하구나 싶어서 좀 재밌었다.

마인드부터가 다르다. 보통 소화시키고 밖에 나가고 싶기 쉬울텐데

소화시킬겸 친구 만나러 간다한다.

 

이런 저런 일들을 했는데 기억남는 사건은 스터디들이 많았다.

  • 성공은 항상 위대한 것이 아니라 일관성이며
    꾸준히 열심히하면 성공할 수 있다.
  • 느린것을 두려워말고, 멈추는것을 두려워하라

 이런 명언이 있던데 그릿을 보아도 좋아하는 분야의 일을 꾸준히하는게 성공을 공통점 이었다.

내가 하고자하는 것은 그대로이다.

그러므로 계속 하는 것이 방법이다.

계획을 세울때는 해야할 일이 자꾸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하고자하면 할수는 있다.

많아지면 부담이 되니 

"아주 작은 반복의 힘"에서 본 것처럼 

잘게 쪼갠다.

쪼갠게 많이 작아지면 하는건지 나를 속이는 건지 생각이 들때도 있지만

압박감에 눌려서 아예 안하게 되는 것 보다는

책이나 강의라도 펼쳐보거나 아이디어에 대해 1분이라도 생각해보는 등 

꾸준히 연을 이어가 본다.

 

 

 

다음 주 목표 (06JUL_13AUG21)

  • PS 
    • 알고리즘 스터디 8문제 + 알고강의 4문제 (1일 1문제) 문제 통과이후 git push
    • 2021 카카오 lev1~2 3문제, lev3~4 1문제 09AUG21까지
    • BOJ문제 12AUG21까지
  • CS
    • 스터디 (데드락(DeadLock))
  • 42
    • 1일 3시간 원격 접속
    • libft
      • 13일 평가
      • part2 1일 1 function coding
        • join, split, etc..
      • bonus
    • 홍정모 따배씨 아래부분 실습 및 노션정리, 화, 토까지 업로드
      • ch3~ch4 (하루 30분, 아침)
  • Python
    • 4,5주차 스터디 준비
      • 4주차 강의 및 과제 09AUG21 월욜까지
      • 5주차 강의 및 과제 13AUG21까지
  • ML
    •  ISLR 
      • ch6  09AUG21까지
        • 원서 3번, 번역서 3번 읽기
        • 강의 받쓰
        • 노션 정리 및 세부 챕터별로 질문1개씩 준비하여 스터디방에 하루마다 공유
        • ch5 연습문제 및 공통질문 답변
    • 파이썬 머신러닝 강의 (하루 30분, 아침)
      •  ch2 수강
    • Recommender System
      • study 참여
      • 다른 번역서(추천엔진) 참고
      • Endrew ng 강의 참고
  • NLP
    • 음성인식 합성 스터디 준비, 노션 정리
      • 5주차: Transformer
        • 정리 및 코드 구현한것이라도 참고하여 실행 및 따라쳐보기라도 할 것
    • 집현전 스터디(초,중급부분 스터디참여)
      • 사전에 abstract, introduction, conclusion 정리 이후 참여
  • Math
    • 수학독본 하루 10p  280~350p
    • Linear Algebra 월, 수, 금 인프런 강의 1강씩 정리 및 포스팅
    • Statistics 화, 목, 토 이상화 확통 1일 1강 점심때부터 볼 것 포스팅은 화목토
    • Caculus 일 3Blue1Brown, 김홍종 미적분1,2(KOCW강의 참고) 이후 인프런 미적강의
  • Reading
    • 한국현대사 산책 1970년대 3권 완독
    •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 통계학 입문
  • Exercise
    • Running 30분 주 3~4회 (적어도 아침에 일어나서 걷는 걸 목표로 시작)
    • Squart 주 3회
    • 플랭크 1분 3회
  • 생활습관
    • pm 10시 30분 ~ 11시 취침
    • am 5시 55분  기상
    • 과식하지 않을 것(한번에 많이 먹기보단 조금씩 자주먹는다)
  • 그외
    • 목 유상호 정형외과 오른손가락 마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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