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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감상

[영화감상] 미키17

  • 생각보다 많이 폭력적이지는 않았다.
  • 중간에 밧줄을 입으로 무는 모습은 악마를 보았다가 떠올랐다 하지만 악마를 보았다는 자신이 살기 위해 물어야 했지만 미키17에서는 다른 존재를 살리기 위해 물었다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 누군가를 무조건적으로 지지해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 발전된 배경을 다루는 곳에서 다른 사람들은 대체하는 편인데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정치인가 생각 든다.
  • 신념은 무엇인가?
  • 주인공이 비인도적인 취향을 가진 사채업자에게 빌린 돈 때문에 살기 위해서 지구를 떠나기로 결심하고 기술도 없고 높은 교육도 받지 못하던 자신이 지구를 떠나는 우주선에 타기 위해 매 번 죽고, 다시 살아나는 익스펜더블에 설명서도 제대로 읽지 않고 지원하였다는 점도 인상 깊다.
    • 돈이 없으면 자신의 몸과 시간이 어디에 묶여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런 결정을 해야 하는가?
  • 그냥 식민행성에 갔다면 설득력이 부족하다 생각 들 텐데 돈 때문에, 그리고 살기 위해 식민행성에 갔다는 점이 현실에서 있을법하다 생각 든다.
  • 돈은 무엇일까 생각 든다.
  • 식민행성을 개척하러 가는 우주선이라 식사량 제한을 sw를 통해서 하고 몇 칼로리라도 넘어서면 경보가 울리지만 식민지로 끌고 가는 정치인(사령관)은 샹들리에 있는 방에 스테이크 썰고 있는 모습이 현실을 잘 반영했다 싶다. 그러고 보니 설국열차에서도 첫 칸에서는 스테이크를 썰었던 것 같다.
  • 미키의 여자친구인 나샤가 인류애라고 해야 하나 이타적이고 상식적인 부분도 인상 깊었다.
  • 더 인상 깊은 부분은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제기하고, 설명하고 동조자를 만들고 일 이루어 내는 모습에 눈에 띄었다. 잘못되면 선동이지만 나쁘지 않은 의도라면 문제를 해결한 사회운동가였지 않나 싶다.

 

 

 

 


 

 

 

스포주의(흰 글씨)

 

 

 

 

 

 

 

 

 

 

 

 

 

 

 

 

 

 

 

 

 

 

 

 

 

  • 사령관이 식민 행성 생명체들을 죽이려 할 때, 여주인공이 그들이 외계인이 아니고 우리가 외계인이다 하는 모습은 여주인공인 다른 인물들처럼 백인이 아닌 흑인이었어서 눈에 띄었다. 인디언은 아니지만 침략당하고 이용했던 인종이었기에 그런 공감이 가능했던 게 아닐까 싶다
  • 잔인하다 할만한 장면이 아예 없던 것은 아니지만 외계 행성의 고등생명인 벌레들을 다 학살하는 잔인한 장명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보기 불편하지는 않았다.
  • 잔인할만하면 직접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간접적으로 보여주었다.
  • 주인공 미키의 유일한 친구이자 보육원 동기인 티모가 미키를 이용함에도 미키 17은 그를 살려주려 노력하는 모습
  • 미키 18은 상대적으로 호전적임에도 나중에 자신이 희생한 모습들은 왜 그는 그런 선택을 했을까 싶다.
  • 외계 생명체가 이타적인 부분도 인상 깊다.
  • 보통 외지인을 배척하는 게 기본이라 한다. 어떻게 보면 유럽인에게 침략당했던 인디언들인가 라는 생각도 든다.

 

 

 

 

 

 

 

 

 

 


 

 

 

 

 

 

 

결론

  • 죽음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게 된다.
  • 나와 같은 외형과 같은 기억을 유지하면 나인가?
  • 디지털 사진의 원본과 그 사진을 온라인으로 공유했을 때, 복제본과 원본은 다른가? 복제본을 복제본이라 부를 수 있는가?
  • 미키 17과 비슷하지만 과거 국어 지문에 포털을 타기 위해서 출발지 행성에서는 사람을 지워버리고 목적지 행성에서 프린트하였었는데 해당 지문 속 주인공이 삭제된 나는 나인가라는 의문과 비슷하다 생각 들었다. 어쩌면 원작 소설 속 내용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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