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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코딩,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의 본질은 무엇일까

 AI 발전이 정말 빨라져간다. AI를 잘 다루기 위해서라도 AI가 이미 많이 잘하는 것이지만 나부터도 다 해봐야 잘 다룰 수 있지 않나라는 생각과 이미 AI가 잘하는건데 내가 같은 부분에 시간을 투입한다면 AI와 경쟁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 아닌가 그리고 AI와 경쟁해서는 경쟁력이라는 게 없지 않나하며 불안함이 오게 된다.

 

코딩을 재밌어하지만 AI가 이미 잘하고 있고 지금의 아쉬운 점들도 금방 금방 고쳐질 것이라 생각든다.

그렇다면 코딩,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의 본질은 무엇일까 고민하게 된다.

결국 문제해결이라 생각드는 데, 나는 정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일까라는 생각으로 이어진다.

해결하고 싶은 것은 있지만 이미 다른 이들이 비슷한 것을 하고 있거나 문제 정의가 명확하게 하기에는 아직은 기준을 정의하기 모호하다.

 

이전까지 어떤 개발 분야에서 일하는 개발자를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그런 것은 점점 의미가 줄어갈 것이라 싶다.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 도메인이 중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개발자는 언제까지 갈까, 개발자로서의 나는 어떻게 해야 내가 하고 싶을 때까지 할 수 있을까와 개발자가 사라진다면 나는 어떻게 생존할 것인가 고민된다.

 

글을 쓰면 생각이 정리되고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까하여 써보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

하지만 계속 써나아 간다면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한다.

 

MCP가 나올때부터 들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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