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완독 한 것은 아니고 10장까지만 읽고 후기를 남기고 일부 실습을 한 부분이었지만
먼지 쌓여있던 책을 털어낼 수 있던 것만 해도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을 오랜만에 공감해볼 수 있었습니다.
블로그에 글 쓰는 것에 대해서도 부담감이 있었는데 가볍게 적어볼 수 있어서 덕분에 다른 책 후기도 남겨보고 책 읽고 블로그에 감상 남긴 것을 인증하는 스터디들도 만들게 되었습니다.
로버트 마틴분의 clean 시리즈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는 시선들도 있는 상태에서 보았어서 결국 저자의 관점에서의 clean code이다라고 생각하며 보았었지만 통계와 시각화를 포함하는 자료들이 있었기에 저자의 글에 설득되어 가며 글 읽게 되었습니다.
주석에 관해서도 안남기고 어떤 의미인지 알릴 수 있으면 좋다는 관점과 그럼에도 남겨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깔끔할지 알려주어서 이런 관점도 있겠구나와 깨끗한 코드란 무엇일지 생각해 보는 시간 가질 수 있어 좋았습니다.
뒷부분도 마저 읽어야 하는데 다른 할 일들이 생겨서 아직은 바로 읽지는 않게될 거 같지만 남은 부분들의 경우 스터디 만들어서 읽고 후기를 남기는 식으로 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먼지도 털게해주고 블로그에 글도 조금이나마 꾸준히 남기는 습관이 생기도록한 챌린지라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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